저는 어릴때부터 아토피가 있었는데 병원에서는 이민을 가라고 할 정도로 심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런 저를 위해 아토피에 좋다는 약, 음식등. 여러가지 노력 끝에 여름에 반팔티를 입을정도로 점차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가 한계였고, 거기다가 아직 어렸던 저는 라면, 아이스크림, 과자등을 좋아했고. 자신의 아토피에 대한 심각성도 깨닫지 못해서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송강약돌비누란 것을 어머니께서 가져오셨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아토피가 낳는다는둥, 피부톤이 맑아진다는둥. 좀 터무니없는 소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머니가 가져오신 송강약돌비누를 거의 1달 가까이 쓰지않았다가, 어머니의 끈질긴 억압에 의해서 결국엔 쓰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점점 쓰면서 자신도 낳아져간다는 것을 모를만큼 아토피는 이제 겉으로는 보이지 않게되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주변에서 가끔씩 '아토피가 낳았냐','어째 피부가 좀 부드러워진것같다?'라는 소리를 듣게되었습니다.
아직 쓰기를 주저하시거나 망설이시는 분들은 한 번 써보세요. 각각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쓰다보면 언젠가는 그 효과가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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